연일 데모가 이어지고 있어요. 벤알리를 따르던 자들을 내각에서 제거하라는 것이지요. 이것은 새로운 정치서비스산업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로 볼 수 있을 것같아요.
Saturday, January 29, 2011
튀니스 속보 5 (Tuesday, January 25, 2011 9:31 PM 송부)
튀니스의 치안은 많이 안정되었습니다. 아랍국가답지 않게 민중봉기로 독재자를 축출하는 데 성공하였지요. 그동안 언론 통제와 (사복) 경찰의 감시 및 억압으로 할 말을 못하고 살던 민중들이 이제 맘껏 자기 의견을 토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더군요. 더 이상 정치후진국으로 남아 있지 않을 것같습니다. 튀니지인들 이제 자부심을 가질 만해요. 데모하는 국민을 향해 발포하라는 벤 알리에 대해 군총사령관이 항명하였고 그 뒤를 이은 군총사령관도 발포명령을 저바렸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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